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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근교 한옥카페 성남 새소리물소리

by 은플레르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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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플레르 입니다

 

추운 겨울엔 

역시 따뜻한 실내에서 

차 한잔 즐기는게 좋죠~~

 

이번 포스팅은

아늑하게 차한잔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한옥카페

새소리 물소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남한산성을 둘러보고 내려오다가 들려본

카페 새소리 물소리~

정말 차에서 내리니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주차장 있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갔으면....

풍경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겨울엔

눈이 오는 날 가면 

또 다른 풍경이지 싶어요.

 

제가 워낙... 이런 한옥 분위기를 좋아하다 보니...

주변에 한옥카페는 찾아가 보는 편입니다.

 

이곳은 마당도 넓어서...

마당에도 자리가 많은데... 

겨울엔 아무래도 실내가 좋겠죠.

 

주말엔 붐빌 듯해요~

자리를 잡고 앉아서...  바깥 풍경을 바라봅니다.

쓸쓸한 겨울 풍경이지만...

여름의 푸르름과 

가을의 화려함을 상상을 해봅니다.

 

다른 계절 또다시 가보고 싶네요~~ ^^

음...... 차 가격은 좀 사악하지요.

 

1인 1잔 주문해야 해요.

 

우리는 쌍화차와 대추차를 주문했어요

 

새소리 물소리 소개글을 보니

카페가 있는 오야동마을은 조선 중기 인조왕때 벼슬을 했던 14대조 할아버지때부터 살아온 

경주이씨 집성촌으로 이 집은 1923년에 지었다고 하네요.  

본관과 별채가 있는데... 20인까지 수용할수 있고 평일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고

회의실, 세미나 워크숍등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한옥카페가 많이 생기긴 하는데...

가보면 새로 지은건물들이 많아요.

 

이곳은 정말 오래된 한옥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특별한듯 해요.

 

내부는 살짝 고치긴 했지만...

외관은 오래된 느낌 그대로 입니다.

 

제일 안쪽방에는 연못이 있다던데....

이미 누군가 앉아 계셔서 가보질 못했네요~~

 

직접 달여서 내온 한방차는

정말 진한 맛이에요.

 

 

차를 마시니 몸이 따끈~~ 하고 나른해집니다.

 

대추차 추천합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툇마루에 앉아서

햇살을 받으며 앉아있고

싶어 지는 곳이에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와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

서울근교 한옥카페 

새소리 물소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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