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해바라기 보러 가세요

안녕하세요

꽃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 입니다.

 

계속 되는 비소식에

울적했던 마음을 해소시켜줄

해바라기꽃밭을 소개해 드릴께요.

 

 

 

수원 탑동시민농장 해바라기꽃밭 입니다.

 

 

수원 탑동시민농장은 말그대로 주말농장 입니다.

 

예전 서울대농대가 있던 자리를

수원시에서 시민들에게 텃밭을 제공해주는데

매년 모집시기엔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해요.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편의시설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곳이예요.

 

입장료 무료

주차 무료

 

 

경관단지로 조성해서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봄에 양귀비가 피던 자리에 지금은 

이렇게 해바라기가 차지하고 있네요.

 

꽤 넓게 자리잡고 있어서 볼만 해요

지금 한창 예쁜얼굴로 피어 있답니다.

 

 

작년엔 이자리에 메밀을 심었었는데

올해는 해바라기를 심었네요.

 

전 개인적으로 해바라기가 더 좋습니다.

 

이렇게 똘망똘망한 얼굴로 해를 바라보고 피어 있어서

사진에 담기에도 아주 좋아요~ 

 

벌써부터 입소문 으로 진사님들이 모이기 시작 했습니다.

 

 

 

탑동시민농장 해바라기

 

 

해바라기밭 주변으로 배롱나무도 새로 심었네요.

 

 

 

 

 

해를 바라보고 있는 해바라기의 뒷모습도

예뻐서 담아봅니다.  

 

귀염귀염 사랑스러운 아이들 뒷통수 같지 않나요???

 

한쪽엔 연꽃단지도 있는데...

연꽃은 시기가 지나서 패쓰~~

 

작년엔 농장 주변으로 황화코스모스도 

심었었는데...  올해는 황화코스모스는 없어서 좀 아쉽긴 하네요.

 

 

 

 

 

 

마침 팔랑거리며 날아온

호랑나비가 꽃에 앉아주니

이순간을 놓칠새라 얼른 담아봤습니다.

 

노랑 해바라기와 호랑나비가 찰떡으로 잘 어울리지요~ ^^

수원탑동시민농장 해바라기

규모를 가늠해보시라고 전체샷도 올려 봅니다.

 

이번주까지 절정일듯 싶어요~~

 

지금까지 

수원에서 해바라기 볼수있는곳

탑동시민농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꽃이 지기전에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