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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홍성 남당항 카페비츠 샤스타데이지필때 가볼만한곳

by 은플레르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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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입니다.

 

봄이 휘몰아치듯 지나가고...

벌써 여름이 온듯해요.

 

초여름에 피는 꽃 

샤스타데이지가 피어 예쁜

홍성 남당항 카페 비츠에 다녀왔어요

 

샤스타데이지 피는 계절에 추천하는 곳

홍성 비츠카페 풍경을 소개해 드릴게요.

 

내돈내산입니다.

 

남당항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비츠카페는 

지금 샤스타데이지가 한창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저는 16일 다녀왔는데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해서 장관을 이루고 있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저 길을 따라 카페로 올라갑니다.

카페내부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내부 풍경만 살짝 담았습니다.

 

빵도 팔기는 하는데....

음....  직접 굽는 빵이 아니기도 하고

가격이 무척이나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홍성사는 친구네 들릴 거라 빵을 몇 개 고르기는 했어요.

 

같이 간 신랑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는 라떼를 주문했어요.

 

 

라떼에 꽃그림 그려달라고 하면

이렇게 그려주셔요~ ^^

 

주말에 너무 바쁘면 못해주실 수도 있어요...  ㅋ 

 

 

저기 보이는 나무는 고사했는지

잎을 내어주지 않네요~~

푸른 잎이 무성했으면 더 예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이 길이 메인 꽃밭이에요

 

양옆으로 꽃들이 아주 그냥~~~

지천입니다.

 

기분 째진다~~

 

요즘 제가 지구마블에 빠져서 보다 보니

이런 말투가 툭~  툭~~ 튀어나와요~ ㅋㅋ

샤스타데이지 개화시기는 6월~~7월

샤스타데이지 꽃말

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

 

다년생 숙근초로

한번 심어놓으면 그 자리에서 

매년 피어납니다.

 

주인장님 매년 손님들을 불러 모으시겠어요~~

부자 되세요~ ㅋ

 

 

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세상 평화스럽네요

온 세계가 평화로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나는 평화롭다~~

 

바쁘고 정신없었던 2주를 보상받듯이

이 평화를 누렸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지만

바닷바람이 시원하고 불어주어~~

좋았어요.

 

모자를 쓸걸....

무슨 배짱이었을까

꽃에 정신이 팔려

뙤약볕에 나의 소중한 피부를 마구 내어주고는

곧 후회를 하고야 말았지 뭐예요.

 

가시면 꼭~~  모자 챙겨서 가셔요

 

 

데이지꽃옆에는 청보리밭도 있어요

제가 아는 청보리랑 조금 모양새가 다르던데

암튼 청보리라고 하네요.

 

꽃이랑~~  청보리가 바람에 흔들리는걸 

멍~ 때리고 바라보게 되는 풍경입니다.

 

 

샤스타데이지 명소로는 

부안 변산반도 변산마실길도 유명한데

멀어서 엄두가 안 나실 때는

홍성 비츠카페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샤스테데이지 필 때 갈만한 곳

남당항 비츠카페를 

소개해 드렸어요

 

 

 

 

**발로 뛰어 직접 담은 사진들로 구성한

저의 소중한 블로그의 사진을 도용하지 말아 주세요.

 

가만히 앉아서 

남이 담은 사진 써서 블로그 쓰시는

얌체 같은 분들에겐 사진공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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