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입니다.
이번여행은
딸과 사위와 함께
삼척엘 다녀왔어요~
사위가 장모님 모시고
하루 다녀오고 싶다고 해서
바다를 보러 가자고 했지요~ ^^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 아니겠어요~
삼척 가신다면
가볼 만한 곳 몇 군데 알려드릴게요
먼저 해안도로로
드라이브하기 좋은 이사부길입니다.
카카오맵에는
새천년도로로 나오네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기 좋습니다.
간간히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기도 좋게 해 놨어요
조각공원도 있으니
삼척가시면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사부길 드라이브를 하고
근처 삼척시내맛집
해바라기식당에서
덮밥을 먹었어요.
사위가 픽해서 갔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를 먹었네요.
삼척 해바라기식당(일식당)
12시~21시
15시~17시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정기휴무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맛집이라 그런지
오픈하자마자 갔는데도
우리까지 자리를 앉을 수 있었어요.
덮밥은 13000원
가정식 한상차림 오반자이는 17000원입니다.
우리는 오반자이로 주문했어요~
저는 연어덮밥을 먹었는데..
두툼한 연어가 정말 맛있어요
튀김도 바삭하고~
삼척가시면
해바라기식당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엔 가보고 싶었던
장호항입니다.
장호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그냥 평범한 항구였어요.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스노클링 하는 곳은 150M 정도
걸어가라는 안내표지판을 보고
걸어가니
제가 보고 싶었던 장호항이 나오네요
케이블카도 있었는데 길이도 짧아 보여
패스했습니다.
스노클링체험을 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네요
아래 요금표를 참고하세요~
장비를 안 가지고 가셔도
평상대여를 해주긴 하나
개인 장비를 가지고 가시는 게 좋겠죠
아이들이 어렸을 땐
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겼겠지만
우리는 그냥 바다만 보는 걸로
만족했어요~
전망대쪽에서 바라본 바다예요
제가 보고 싶었던
장호항 바다는
기암괴석들이 있어서
더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푸른 바다
부서지는 파도소리...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네요
장호항을 벗어나서
바다뷰카페를 찾아갔는데...
휴가시즌이라 그런지 바닷가에 천막들을 쳐놓고
영업을 하고 있어서
경관을 망쳐놨어요 ㅠ
더워서 그냥 시원한 음료만 마시고
해안가로 나가 바다를 바라보고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쪽은 암석들은 보이지 않고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네요.
케이블카가 내려오는 쪽 용화해수욕장입니다.
다음은 강원종합박물관입니다.
환선굴도 가려고 했었는데
현재 모노레일이 운행하지 않아서
환선굴은 패스하고
박물관으로 고고~~
강원종합박물관
운영시간
매일 8시~19시
동절기 8시~18시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입장료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
네이버 사전예매 시 할인
(당일구매 당일사용불가)
한옥으로 지어진 박물관 건물이 인상적인데요~~
들어가면 동선에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1층에는 자연사 전시실이 있어서
공룡뼈대와 화석들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시면
보여줄게 많은 곳입니다.
야외에는 인스타에서 핫한
종유석들과 폭포들이 있어
사진에 담기 좋아요
지금까지
삼척 가볼 만한 곳
이사부길
장호항
강원도종합박물관
삼척맛집 해바라기식당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직은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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