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입니다.
제가 사는 수원에
수목원이 개장을 했어요.
몇 년 전부터 공사를 해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유 후~~
수원에 수목원이 생겼다니
꽃순이가 안 가볼 수 없죠~
일월저수지 주변 일월 수목원과
영통에 영흥수목원입니다.
그중 집과 가까운 일월수목원 풍경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 25일 다녀와서 바로 올려봅니다.
일월저수지옆이에요.
봄에는 벚꽃이 피어 예쁜 곳이죠~
일월수목원 주차료
3시간 이내 2000원
3시간~6시간 3000원
1일권 5000원
일월수목원 입장료
당분간 무료
**언제까지인지는 알려주지 않던데
현재는 무료입니다.
이후 입장료
성인 5000원, 수원시민 3500원
청소년 (13세~18세) 3000원, 수원시민 2100원
어린이 (7세~12세) 2000원, 수원시민 1400원
** 할인 대상자
다자녀가정 50% 할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일월수목원 운영시간
9시~18시(17시 매표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 연휴인 경우 그다음 날)
당분간 무료입장이라니
무료입장일 때 다녀오세요~~ ^^
매표소에서 인원수대로 입장권 받으시고
입장하실 때 바코드 찍어야 하니
꼭~ 지참하시고 입장하세요
방문자센터에는 이렇게
수목원 전경을 볼 수 있는 통창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에요.
카페도 있고 식물을 살 수 있는 식물샵도 있습니다.
식물원 입장하면
소소하게 꽃밭이 있어요.
사피니아, 장미 등
예쁜 꽃들이 있으니 사진 담으시기 좋습니다.
온실 전경 이에요.
온실이라 시원하지는 않아요~
생각보다... 꽃들이 많지는 않지만
소소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이제 새로 개장을 했으니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채워지고 풍성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요기가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같죠~~
쪼기~~ 누군가 세워놓고 사진에 담으면 좋겠다 싶네요.
밖으로 나가볼게요~
온실 바로 옆에 이렇게 숲 속이 있어요
조명을 달아놓아
더 운치 있는 풍경이에요.
숲 속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네요.
뙤약볕이지만
모자를 준비하고 꽃밭으로 나가봅니다.
꽃순이는 이깟 뙤약볕쯤이야
상관없다죠~ ^^
제가 좋아하는 샤스타데이지도 심어놓았어요.
계절마다 피는 꽃으로 꽃밭을 조성해 놓았으니
다른 계절에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코끼리마늘꽃도 준비 중이니
보라색꽃이 필 때 다시 가보고 싶네요 ~ ^^
걷다 보면 수레국화밭도 있어요.
침엽수원
숲정원
초지원
관목원
그라스원
습지원등
구역대로 조성되어 있는 식물들을
관찰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주말에 가족들과 가볍게 가실 곳을 찾으신다면
수원 일월수목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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