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포토북 만들기

안녕하세요~~

은플레르 입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요???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2020년을 마감하면서 1년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엄선해 포토북을 만들어 봤어요

포토북 제작 업체는 많지만 제가 자주 사용하는 곳은 Sweet Book입니다~  내돈내산 입니다~ ^^

 

제가 꽃을 좋아하다 보니...  꽃 사진을 찍게 됐고... 

사진 찍으러 다니는 걸 좋아하다 보니...  꽃이 피는 곳이면 달려가곤 하지요. 그 덕분에 사진도 많이 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창궐하는 와중에도 반백수다 보니 이곳저곳을 많이도 다녔습니다.

퇴사 후 그동안 없던 방랑벽이 생겨서리...   남편도 따라다니느라 고생을 좀 했지요.  

포토북 만드느라 사진 파일을 뒤적이고...  사진들을 고르는 과정도 재미있습니다.

 

예전 아이들 어릴 적엔 필름 카메라를 사용할 때라...   사진 찍고,,,  현상해서 앨범에 꽂고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냥 핸드폰에 파일로만 남겨놨다가 현상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남는 건 사진이라...  가끔 앨범을 뒤척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 어릴 적 사진들을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다 커서...  애기 때 사진을 보면 마냥 새롭습니다.  애기였는데 언제 저렇게 컸나~~ 싶고 그만큼 제가 나이 들어

가는 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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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포토북이라도 만들어보자,,, 해서 제작하였습니다.

매년 이렇게 한 권씩 제작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어요.  이웃님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종류는 여러 가지로 선택하실 수 있어요.  저처럼 포토북도 좋고...  달력, 잡지형식 등등 업체마다 제시하는 형태도 다양합니다.  저는 10*10 스퀘어북으로 제작했고 하드케이스로 했어요.  그전에 다른 사이즈로도 해봤는데... 이 사이즈가 젤로 보기 좋더라구요~  편집은 직접 하시면 됩니다.  편집 파일 다운 받으셔서 사진틀마다 사진을 넣으시면 되세요.  사진은 50~55장 정도 들어갑니다.  가격은 업체마다 다르고 가끔 세일을 하는 업체도 있어요.  저는 스위트북에서 18600원에 제작하였습니다.

 

 

나에게 주는 선물이랄까~~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뿌듯~  합니다

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자나 깨나 코로나 조심,,,  건강 조심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