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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아산 가을여행지 추천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공세리 성당

by 은플레르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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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입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네요.

 

곡교천 은행나무가 

이제서야 예쁘게 물들었다는 소식에

다녀왔어요.

 

곡교천 은행나무길

은행나무상황을 알려드릴게요.

 

18일에 담았습니다.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서

예전보다는 주차하기는 쉬워졌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이번주엔 아무래도 복잡할 듯싶어요.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다 와갈 때

저 멀리서 

노랑노랑 은행나무가 아른거리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은행나무길은

괴산 문광저수지도 유명하지만

규모로 따진다면

이곳 곡교천이 더 길고 풍성한 듯싶어요.

 

문광저수지는 그 나름대로

저수지의 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매력이 있지만

이곳 곡교천은 무려 2.2km나 된다고 하니 길이가

굉장하지요~

 

은행나무가 이렇게 터널을 이룹니다.

 

이곳은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다른 은행나무 명소를 놓치셨다면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 

선정된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은행나무길이니만큼

떨어진 은행을 즈려밟을수밖에 없는데요...

아무리 피한다고 하여도

워낙 많이 떨어져 있어서

피하기가 힘드네요~ ^^

 

그래도 이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주가 절정일 듯싶으니

늦기 전에 다녀오세요~

 

바로 옆 현충사도 가을엔

단풍이 예쁘서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아산까지 간 김에 

공세리성당의 가을풍경이 궁금해서

들러보았어요.

 

 

 

 

공세리성당

주차무료
성당뒤편으로 주차장이 생겼네요.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성당이 나옵니다.

 

성당 앞 커다란 나무는 

이미 잎을 다 떨 군상태고

옆쪽 은행나무와 함께 담으니 예쁘네요

공세리 성당

1890년에 시작된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성당으로
충청남도 지정기년물 144호
2005년도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하였다.

 

지금까지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공세리성당 가을풍경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산 다른 가을여행지가 궁금하시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eunfleur.tistory.com/entry/%EC%95%84%EC%82%B0-%EA%B0%80%EC%A1%B1%EB%82%98%EB%93%A4%EC%9D%B4-%EC%B6%94%EC%B2%9C%EC%9E%A5%EC%86%8C-%ED%94%BC%EB%82%98%ED%81%B4%EB%9E%9C%EB%93%9C-%EA%B0%80%EC%9D%84%EA%BD%83%EC%B6%95%EC%A0%9C-%EC%82%BC%EC%B2%9C%EB%A7%8C%EC%86%A1%EC%9D%B4-%EA%B5%AD%ED%99%94%EA%BD%83%ED%96%A5%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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