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가을 추천 여행지 불장골 저수지 송곡지 카페 엔학고레와 갑사 단풍 현황

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입니다.

 

 

단풍 드는 계절에

꼭 가고 싶었던 곳

공주 불장골 저수지

송곡지에 다녀왔습니다.

 

11일에 담았습니다.

 

네비에는 송곡지로 

검색하셔도 되고

공주 엔학고레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송곡지

불장골저수지는

진사님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새벽에 담은

물안개가 깔린 사진은

정말이지 환상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요

어떤 계절보다 

가을의 풍경이 궁금했습니다.

 

저는 낮에 방문해서

안개는 없지만

이 풍경을 담은 것만으로도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가을빛이 내려앉은  반대편 풍경이 

저수지 반영에 담기니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더 임팩트 있게

멋진 풍경을 선사해 주지요~ ^^

 

 

송곡지를 방문하신다면

카페 엔학고레는

필수코스입니다.

 

송곡지 풍경을 꽤찬

카페 엔학고레는

평일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이네요.

 

카페 엔학고레

운영시간
11시~19시
18시 30분 라스트오더

 

 

 

저수지로 들어가는 진입로는

좁은 길이라

반대편에서 차가 나오면

초보운전자들은

무척이나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조금씩 여유를 두고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저수지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는데

카페에도 주차장이 있긴 있어요.

 

주말에는 특히 

복잡할게 뻔하니

저수지 아래쪽 주차장에

빈 곳이 있으면 얼른

주차를 하고 올라가시는 게 좋을 듯싶네요.

 

노랑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에 충분합니다.

 

햇살이 따뜻한 날엔

마당에서

햇살샤워를 하는 것도 좋겠지요.

 

 

카페 안에는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예뻐요.

 

2층부터는 노키즈존인데

아이들이 없다면

2층이나 옥상으로 올라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예쁜 포토존을 놓칠 수 없죠

 

 

한창~~ 노랑노랑

예쁘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은 공주에서

단풍이 예쁘다는

갑사로 향했습니다.

 

갑사 주차
입차 시 승용차 3000원 선불

갑사 입장은 무료

 

주차장에서 갑사까지는

20분 정도 올라가야 해요.

 

주차장옆엔

음식점들이 많아서

우리는 산채비빔밥을 먹고 올라갔네요.

 

올라가는 길이 

고즈넉해서

걷기 좋습니다.

 

계곡에 단풍이 예쁘다던데...

아직도 이렇게 푸르른 모습이었어요.

 

 

 

 

 

 

갑사까지 올라가 보았는데...

그래도 이쪽은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어요.

 

누군가 

봄에는 마곡사로

가을에는 갑사로 가라고 하더군요.

 

갑사에

단풍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봐요.

 

갑사에서 내려오는 길

이렇게 노랑 은행나무 가로수가

꽤 길게 심어져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예요.

 

 

 

 

지금까지 

가을 공주여행

불장골저수지카페 엔학고레와

갑사 단풍풍경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가을

예쁘게 보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