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유럽수국이 가득한 정원카페 프레이밍

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입니다.

 

푹푹~~  찌는 요즘날씨에도

피어나는 꽃들이 있으니

참 대견하죠~

 

요즘 목수국 또는

유럽수국이라고 부르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몽실몽실 유럽수국이 한창입니다.

 

 

청주에 있는

역대급으로 유럽수국이 가득한

카페 프레이밍을 소개해 드릴게요

 

 

 

지난번 포스팅한 충북 영동을 다녀오다

들렀는데...

여길 그냥 지나쳤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요.

 

 

프레이밍 카페

매일 10시~21시 30분
20시 30분 라스트오더

 

 

1인 1 음료주문

또는 입장료 3000원

 

 

현재 유럽수국축제 진행 중

 

목수국, 유럽수국이라고도 불리는데

개화기간이 길어서

오래 볼 수 있으니 8월 말까지는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목수국은 연두색으로 시작해서

흰색으로 만개하고

점점 핑크색으로 변합니다.

 

 

 

 

입구에도 수국이 많아서

여기가 단가???  싶었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카페를 통해 들어가면 

엄청난 수국꽃밭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일단 카페에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어요

 

베이커리는 종류는 많지 않네요.

미니 맘모스빵하고 모카번을 골라봤습니다.

 

아메리카노랑 베이커리 조합은

진리죠~ ^^

 

통창으로 수국이 가득한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카페에서 더위를 좀 식히고

얼른 밖으로 나갔어요

 

유럽수국이 아주 그냥~

지천입니다.

 

어쩜 이렇게 한가득 심어놓으셨는지

유럽수국카페로 인정

엄지 척!!!  

 

길가에만 심어놓은게 아니라

사진에서 보이듯이

저 산밑까지 목수국이 가득해요~~

 

와우~~  탄성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 입니다.

 

선글라스

모자 장착 하시고

나가세요~ ^^

 

풀숲엔 벌레도 많으니

모기기피제도 미리 뿌리시면 좋아요

 

 

사이사이 길이 있어서

수국꽃밭을 걸으니 좋네요~

 

의자도 놓아주셔서

수국과 함께

예쁜 사진 남길 수 있습니다.

 

 

 

 

 

수국이 지천이라

어디에서 담아도 인생샷~~

예쁜 옷 입고 가셔서

담아보세요

 

전 그냥 반바지 입고 간걸

후회했답니다.

 

한쪽엔 핑크뮬리가 준비 중이에요

아마도 목수국시즌이 끝날 때쯤...

핑크뮬리 시작이지 않을까 싶네요

 

주인장 

사람 끌어모으는 법을 아는 분이신 듯~~

 

 

 

 

지금까지 

청주에 있는

카페 프레이밍 유럽수국 풍경을

포스팅해 봤습니다.

 

친구들과

연인과

가족들과 가셔서

예쁜 사진 남겨보세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다른 유럽수국카페가 궁금하시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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