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 입니다.
이번 여행은
충청북도 영동입니다.
딱히 꽃으로 유명한 곳이 없는 영동이지만
이제 곧 포도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동 포도축제 가시면
함께 둘러 볼만한 곳 소개해 드릴게요
영동포도축제
2024.. 08.29~ 09.01
영동 레이보우 힐링관광지 일원
먼저 반야사입니다
500년 된 배롱나무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이미 시기가 살짝 늦은 감이 있네요~
풍성한 배롱나무꽃은 아니지만
오래된 수형의 나무를 볼 수 있는 반야사입니다.
다음은 노근리 평화공원입니다.
노근리 평화공원
운영시간
9시 30분~ 17시 30분
동절기 10시~17시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노근리 사건
6.25 전쟁당시 미군이
노근리에 피신하고 있던 주민들을
적으로 오인하여 사살한 양민학살 사건
평화공원은 안타까운 사건을
재조명하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서
조성된 곳으로
현재는 이렇게 예쁜 꽃들로
가꾸어 놓아서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되었네요.
목수국이 한창 예쁘게 피어있고
한쪽에는 시기는 좀 지났지만
장미도 피어있습니다.
영동에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기념탑과 조각공원도 볼만합니다.
날이 더워서 사진만 휘리릭 담고
차에 탔어요
다음은 강선대입니다.
이쪽은 차로 한참을 가야 해요.
강선대는 송호관광지
양산 8경 중 한 곳으로
금강을 끼고 풍광이 멋진 곳에
정자가 있어 볼만합니다.
주변에 오래된 수형의
소나무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멋진곳이예요.
다음은 올라오는 길에 들른
와인터널입니다.
영동 와인터널
입장료 성인 5000원
운영시간 10시~18시
동절기 10시~ 17시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무료
더운 날 돌아다니느라
지쳤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시원하니
여름에 피서하기엔 좋습니다.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해 놓아
사진에 담기 좋네요
일제강점기 토굴
일제 강점기 탕약저장고로 이용하기 위해
우리 국민들이 강제 동원되어 수작업으로 판
토굴이라고 합니다.
6.25 때는 피난처로 이용되기도 하였고
이런 토굴이 약 90여 개가 산재해 있다고 추정된다고 하네요
내부온도가 연중 12~16도를 유지하고 있어
포도주, 간장, 새우젓등을 저장하는 창고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와인저장창고도 들러보시고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겨보세요
출구 쪽에는
와인 시음도 할 수 있는데
영동 특산품이니
구입해 보는 것도 좋겠죠~
저는 샤인머스켓향이 좋은
달콤한 와인을 한 병 샀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영동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영동에 가시면
한 번씩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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