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산책하기 좋은곳 수원 탑동시민농장 꽃잔디와 청보리 보러가세요

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 입니다.

 

수원엔 조용히 전원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예전 서울농대 실험실이었지만

지금은 시민농장으로 탈바꿈한

탑동 시민농장이에요.

 

시민농장은 주차무료, 입장료 무료입니다

 

 

계절별로 꽃들을 심어서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지금은 꽃잔디가 예쁘게 피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사무실 건물 옆에 이렇게 꽃잔디가 지천입니다.

저는 5월 6일에 담았어요.

쨍한 진핑크 꽃잔디가 이렇게 

카펫처럼 깔려 있어요.

아이들 데리고 가서 사진 찍어주면 예쁘겠죠~~

 

주변의 아름드리나무들도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그 옆엔 청보리가 익어갑니다.

청보리밭이 마치 시골에 온듯한 풍경을 선사하죠~

 

이런 풍경이 좋아서 

제가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보리가 익어 갈 때쯤

작년엔 청보리밭 옆에 양귀비꽃이 예뻤는데...

올해도 기대해 보려고요.  

 

https://eunfleur.tistory.com/85?category=1020718 

수원에서 양귀비,수레국화 볼수있는곳 탑동시민농장

모종도 싸게 팔고 있어요.

아기 상추가 너무 예뻐서 데리고 왔지요

아삭이 상추랑, 쑥갓이랑~~  치커리

베란다에서 쌈채소 키워서 뜯어

먹는 재미도 쏠쏠~~  하답니다.

수원 탑동 시민농장 옆에는 상상 캠퍼스도 있답니다.

상상 캠퍼스에서는 다양한 공방체험과 행사들이 열리곤 하는데

20일부터 이 일대에서 수원 연극축제 숲 속의 파티가 열린다고 하니

관심 있으시면 공연 보러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수원 산책하기 좋은 곳

탑동 시민농장을 소개해 드렸어요.

주말에 도시락 싸서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