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여름꽃들과 수국

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천안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입니다.
 
예전부터 민간1호정원으로
개인이 조성한 정원이라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수국이 필 때 
다녀왔네요.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

운영시간 매일 10시~18시
베이커리카페 10시~20시


입장료
성인 8000원
(지역주민 신분증 제시 할인)
정원 입장 후 카페이용 시
2000원 할인

주차 무료

 
주차장에서 입구로 올라가는 길도
온통 여름꽃이 심어져 있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는 정원을 둘러보기 위해 갔기 때문에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입장료를 내고 정원으로 들어갔어요.
 
같이 간 옆지기는
무척이나 힘들어했네요.
 
더워서 땀이 줄줄 납니다.
 
그래도 참고 함께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
 
 
 
 
인상적이었던 예쁜 건물은 알고 보니 식당건물이었어요.
 
제가 갔을 땐... 영업이 끝난 상태였지만
 
건물 앞 정원의 꽃들 만으로도 
너무나 좋았지요~ ^^
 

 
 
나리꽃과 온갖 여름꽃들이 피어있어요.
 

 
예식을 위한 공간도 마음에 들었어요.
 
어딜 가나 멋진 포토존입니다.
 
천안 도심에 이런 곳이 있다니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네요
 

 
수국길이라는 안내를 따라가니
숲 속에 이렇게 수국이 피어있어요.
 
 

 
 

 
산수국도 있어요~ 
 
수국길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숲 속에서 만나는 쨍한 색감의 수국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수국길이
예뻤어요
 
 

인공폭포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소리도 들으면서
천천히 정원을 거닐어 보시면
그야말로 힐링입니다.
 
구석구석 손길이 안 간 곳이 없네요
 

 
 
 

 
 
화수목은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봄의 풍경은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여러 테마로 나뉜 정원이 있어요
 
야생화원
장미원
암석원등 각기 다른 분위기의 정원들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암석원의 기이한 암석들도 인상적이었어요.
 

 
 
정원을 나와서 베이커리 카페에서 땀을 식혀 봅니다.
 
제가 갔을 땐 평일이라 그런지...
빵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천안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과
카페를 소개해 드렸어요
자연과 함께 힐링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천안 화수목 정원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