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벚꽃이 예쁜곳 충주댐 과 하방마을 월악산뷰 카페 탄지리

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입니다

 

비바람에

강원도는 눈 까지 오는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유난히 짧은 올해 벚꽃시즌입니다.

 

 

사위랑 딸이

봄꽃놀이 시켜준다고

휴가까지 내서 다녀온 충주를 소개해 드릴게요

 

하필이면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여서 아쉬웠지만

너무 좋았던 

충주벚꽃 꽃놀이 하기 좋은 곳입니다.

 

먼저 충주댐 벚꽃길입니다.

 

 

 

 

 

주차는 충주 다목적댐 물 문화관에 하시면 됩니다.

 

거리가 있어서 조금 걸어 내려오셔야 해요

 

 

충주댐을 배경으로

벚꽃길이 너무나 멋지게 펼쳐집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절정은 지나서

비바람에 벚꽃이 좀 떨어지긴 했어요.

 

그래도 너무나 멋졌던 벚꽃길이네요.

 

 

 

충주댐은 중간중간 

겹벚꽃도 있어요.

 

이제 개화를 시작하니

다음 주쯤 가시면

예쁠 듯하네요.

 

겹벚꽃 필 때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아 놓고 있었는데

벚꽃 필 때 다녀왔어요.

 

겹벚꽃 필 무렵 

다시 가보고 싶네요.

 

 

 

날씨는 또 왜 이리 추운지...

올봄은 참 여러모로 가혹하네요

 

 

다음은 하방마을입니다.

충주역 근처예요.

 

주차는 충주역공영주차장에 하시고 조금 걸어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멋진 벚꽃터널을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벚꽃이 유난히 많아서

이 계절에는 어딜 가나

벚꽃길이 많아요

 

하방마을은 둘레가 온통 벚꽃입니다.

 

벚꽃시즌에 충주 가시면 

꼭 들러보시길 바래요

 

 

충주호로 가는 길도 온통 벚꽃길이예요

 

드라이브하는 동안 너무너무 좋았다죠~ ^^

 

날이 좋으면

악어섬 전망대에도 올라가 보았을 텐데

비가 와서 악어섬은 패스했습니다.

 

 

다음에 날이 좋은 날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다음은 충주호카페

카페 탄지리입니다.

 

 

 

월악산뷰가 너무나 멋진 곳이에요.

 

전날 눈이 왔다더니

산 정상에 눈이 보이네요.

 

 

눈이 쌓인 산과

벚꽃이 핀 풍경이

참 신기하죠~

 

 

 

사위가 안내해 준

충주여행

가는 곳마다 좋았어요.

 

딸과 사위가 함께여서

더 좋았나 봐요.

 

얼마 전 시어머니 생신에

딸이 미역국이랑 잡채랑 해서

생일상을 차려 드렸다는 소릴 들으니

너무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더라고요~~

 

시댁어른들께 사랑받고

알콩달콩 잘 사니

엄마는 더 바랄 게 없죠~

이렇게 장인, 장모 챙기는 사위가

더 예뻐 보이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충주 벚꽃시즌에 가볼 만한 곳

충주댐

하방마을

충주호 카페 탄지리를 소개해 드렸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예쁜 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