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겹벚꽃 볼수있는곳 신동수변공원과 경희대국제캠퍼스

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 입니다


이번엔 수원에서 소소하게 겹벚꽃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신동 수변공원과 경희대 국제캠퍼스입니다.




17일에 담았습니다.


지금은 더 만개해서 예뻐졌을 것 같네요.



신동수변공원옆은 신동카페거리가 있어서
공원을 둘러보시고 카페도 들러보시면 좋을듯 해요.

유독 연연 핑크색을 뽐내며 만개해 있는 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겹벚꽃은 진한 핑크색이 많은데...
이렇게 청순한 색감의 겹벚꽃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주말 아침이라 운동 나오신 시민들도
이 꽃이 무슨 꽃이냐며... 사진에 담으시더라고요.

의외로 겹벚꽃을 모르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겹벚꽃나무

계 식물계
문 피자식물 문
강 쌍떡잎식물 강
목 장미목
과 장미과

겹벚꽃 꽃말 정숙, 단아함

벚꽃이 지면 피기 시작하는 겹벚꽃은
벚꽃보다 꽃송이가 훨씬 크고
색감도 핑크색이 많아
러블리하죠~~

몽실몽실 탐스러운 겹벚꽃은 보면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

흰 겹벚꽃 옆으로 핑크 겹벚꽃이 몇 그루 줄지어 심어져 있습니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겹벚꽃에 진심인 저는
꽃을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수원에도 겹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벚꽃시즌이 유독 짧았던 탓일까....
새하얀 벚꽃을 잔뜩 품고 있던 벚나무들이
꽃잎들을 다 털어내고 그새 초록초록 해진걸 보니...
야속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했는데
핑크 핑크 러블리 겹벚꽃이 피어나 위로를 해주는 듯합니다.

수변공원을 천천히 산책해봅니다.

이맘때만 볼 수 있는
단풍 새싹들은
마치 아가 손처럼 귀엽고 예쁘지요~~
단풍꽃을 잔뜩 달고 있는 단풍나무도 예쁘고
핑키한 박태기나무도 예뻐요~^^

공원은 온통 봄빛이 내려앉았습니다.

수원에서 겹벚꽃 볼 수 있는 곳
다음엔 경희대 국제캠퍼스입니다.

일요일이라 한가한 캠퍼스에도
겹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장 주변에도 겹벚꽃이 있는데...
여기는 승용차 전용도로라
들어갈 수는 없어요.

응용과학관 쪽에 겹벚꽃이 볼만 합니다.
이쪽은 사진에 담기에도 좋아요.

학교라 조심스러워서
조용히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경희대국제캠퍼스 겹벚꽃

지금까지 수원에서 겹벚꽃 볼 수 있는 곳
신동 카페거리와 경희대 국제캠퍼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잠시라도 여유를 가져보는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