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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수원에서 등나무꽃이 예쁜곳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삼풍가든

by 은플레르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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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 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5월은 유독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바쁘다보니 포스팅이 좀 늦었어요.

 

등나무 꽃이 한창 필 때 다녀왔는데

지금은 상태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늦은 포스팅 해볼게요.

 

등나무 꽃이 예쁘게 핀 경희대 국제캠이에요

5월 6일 담았습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는 영통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데

수원인 줄 알았지만 주소는 용인이에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주차요금

15분 무료

30분 이내 1000원

10분마다 500원 추가

 

 

등나무 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사색의 광장 쪽이에요.

 

광장 양옆으로 이렇게 등나무가 쭉~~  늘어져 있습니다.

포도송이 같은 등나무 꽃이 어찌나 탐스럽게 피었는지 몰라요.

향기는 덤입니다.

학생들이 드문드문 앉아서 쉬기도 하고

담소를 나누기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래서 등나무 꽃 위주로만 찍어봤어요.

 

 

경희대 국제캠퍼스는 지난번 겹벚꽃이 필 때도

포스팅했었는데

계절별로 피는 꽃들로 참 예쁘게 가꾼 느낌이에요.

 

이렇게 탐스러운 등나무 꽃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예전엔 흔하던 등나무도 

요즘엔 참 보기 힘들죠~ ^^

 

그다음 수원에서 등나무 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삼풍 가든이에요.

 

 

 

삼풍 가든은 수원에서 유명한 갈빗집인데...  

정원을 이렇게 예쁘게 가꾸어 놓으셔서

주민들에게 개방을 해주셨어요.

 

꼭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정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삼풍가든은 벚꽃이 필 때도 예쁜데

제가 갔을 때는 겹벚꽃이 떨어지는 시점이라

떨어진 겹벚꽃 잎이 핑크 카펫을

깔아놓은 것처럼 예뻤어요.

 

등나무 꽃을 기대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꽃이 많지는 않았어요.

조금 이른시기 였을까요~~

그래도 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분위기만큼은 좋아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삼풍가든 근처엔 노송지대가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아요.

늦여름엔 맥문동이 피어서

진사님들을 불러 모으기도 하지요.

 

 

오늘은 수원에서 등나무 꽃이 예쁜 곳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삼풍가든을 소개해 드렸어요.

 

봄과 여름 사이

짙어지는 녹음이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좋은 일 많이 생기는 날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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