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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여름풍경 능소화피는 골목길

by 은플레르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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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입니다.

 

장마구름이 

우리나라를 오르락~ 내리락하네요

비가 잠시 멈춘 날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능소화가 궁금해서 나가봤습니다.

 

 

 

행리단길 골목길을 누비다 보면

이렇게 능소화를 품은 집들이 있어요.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 만개는 아니라

꽃망울을 품고 있네요.

 

이제 시작인 듯합니다.

행리단길 골목은

오래된 집들을 개조해서

카페가 많이 생겼어요

 

오랜만에 나가보면...

공사를 하는 집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 집 담벼락은

해마다 접시꽃이 핍니다.

 

맞은편집도 접시꽃이 피던 집인데...

팔렸는지 가림막을 치고 

공사를 하더라고요  

카페가 자꾸 생겨서

좋기도 하지만...

왠지 정겨운 행리단길집들이

자꾸 없어지는 게 아쉽기도 합니다.

 

 

이 집은 원래 청국장집이었는데

카페로 바뀌었네요...

매번 지나면서 

청국장 한번 먹어야지 했었는데

2인이상 예약을 해야 해서 

못 먹었어요.

 

볼 때마다 이렇게 마당을 예쁘게 가꾸셔서

좋아하던 집인데

카페로 바뀌었네요~~

언제 커피 한번 먹으러 가야겠어요.

 

제가 또 이런 한옥카페를 좋아하잖아요~~ ^^

오픈시간이 아니라서

다음에 가기로 찜콩 해놓습니다.

 

성곽이 보이는 공터에는

해바라기랑 바늘꽃,,,  코스모스를 심었어요

소소하게 꽃밭이 있어서 좋습니다.

공터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제가 매년 보러 가던 능소화 품은 집이 있어요.

지금은 카페로 바뀌어서,,,

능소화그늘아래서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카페 공간상점 찾아가시면 됩니다.

꽃망울을 잔뜩 달고 있으니

다음 주쯤 가시면 더 예쁜 모습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비가 많이 오지 않는다면 말이죠~ 

 

비가 오면 아무래도 꽃이 

떨어지겠지요

다음 주쯤 날 좋은 날 

다시 나가보려고 합니다.

장미가 필 때도 예뻤던 

행리단길 골목길은

여름에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수원 화성

행궁동 가신다면

행리단길 능소화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무척이나 더운 요즘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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