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한옥카페 청이당 백운호수근처 추천 카페

안녕하세요

은플레르 입니다

 

입춘도 지나고...

남녘엔 봄꽃 개화 소식이 들리는데...

오미크론 확진자수는 줄어들질 않고 있네요.

 

저의 지인 중에서도 확진돼서

자택치료를 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행히 며칠 감기약 먹고 쉬니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해야겠죠~~

 

계속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딸이랑

한옥카페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의왕 백운호수 근처 

한옥카페 청이당입니다.

 

다소 외진 곳이라 자차로 가야 편해요.

요즘엔 번화가 큰길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외진 곳에 있는 카페도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가는 시대입니다.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갔는데

건물 뒤에 숨어 있어서

지나쳐서 갔지 뭐예요.

 

카페 표시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카페 앞에 주차장 있어요.

 

청이당 카페 운영시간

오전 9시~~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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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한옥카페를 좋아하다 보니...

한옥카페를 찾아가게 되는데

이번에 가본 의왕 한옥카페 청이당은

오래된 한옥을 아주 깔끔한 분위기로

개조해서 맘에 들었어요.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성남 한옥카페 새소리 물소리는

한옥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했다고 한다면

여긴 모던하게 개조를 했다고 보시면 돼요.

https://eunfleur.tistory.com/147

서울근교 한옥카페 성남 새소리물소리

 

음료 가격은 6000원~~7000원선이에요.

 

솔직히 백운호수 주변의 카페는

커피값이 후덜덜~  해서

부담스러운데...  청이당은 부담 없이 가도 될듯해요.

 

호수 뷰는 아니지만...  

충분히 기분 좋게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베이커리도 있으니...  빵순이는 빵을 또 골라봅니다

딸은 보랏빛의 라벤더라떼를

저는 제주 아일랜드라떼를 주문했어요~

 

색감도 너무 예쁘고~

맛도 좋았어요

둘다 추천 합니다.

우리는 둥근 창이 있는 방에서 있었는데...

다른 방들도 예뻐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좋습니다.

이렇게 유리로 된 큰 창들이

답답해 보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날이 따뜻해지면 마당에서

차를 즐기셔도 좋을 듯해요.

 

주말엔 사람이 많다니

평일에 한가롭게 한번 다녀오세요~ ^^

 

지금까지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의왕시 한옥카페

청이당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