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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제주여행 첫날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봉 키세스존 신창풍차 해안도로 맛집 마루나키친

by 은플레르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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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 입니다

목포에서 배로 오는데
안개 때문에 늦게 출발하다 보니
시간이 늦어져서 3시가 되어 제주항에 도착했습니다.

늦게 도착한 데다 날씨도 잔뜩 찌푸려서
숙소로 가는 동안 찜해놨던 곳만 잠깐씩 들러보았습니다.

제주 서쪽 여행코스 잡으실 때
참고하세요~ ^^

먼저 무지개 해안도로입니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워
제주 도착하실 때나
떠나실 때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도두봉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무지개 해안도로도 같이 보실 수 있어요.

 

 

이렇게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로
칠해놓아 사진 찍기 좋습니다.

날이 좋았으면 더 예뻤을 풍경이지만...
아쉬운 대로 사진에 담아봅니다.

 

무지개해안도로

꽤 긴 거리라 천천히 걸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싶어요.

바로 옆에 있는 도두봉 키세스 존으로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는 길이 양쪽에 있는데
코로나 시국이니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오라고 표지판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안내대로 올라가 봤어요.

가는 길에 겹동백 꽃이 피어 있어 담아봅니다.

꽃순이가 꽃을 지나칠 수가 없죠~  ㅋ

올라가는 길에 도두항과 방파제 등대들이 내려다 보이고
예쁜 풍경을 눈에 담으며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나무들이 만들어낸 키세스 초콜릿 모양이 있어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나무 틈 사이로 빛이 들어와
역광으로 실루엣만 나오는데

연인들끼리 많이 와서 사진을 찍습니다.

 

 

 

제주는 이렇게 한겨울에도 푸른 잎들을 볼 수 있으니

신기하지요~~ ^^

다음은 한담 해변입니다.

이곳도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애월 카페골목이 있어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차 한잔 하시는 것도 좋겠죠~~

 

주차장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제주 올 때마다 날이 이래요 ㅠ 

늘 신창 해안도로에서

멋진 노을을 보고 싶었지만

이날도 실패를 했네요.

 

날 좋은 날...  멋진 노을 사진 담아보세요~~

제주는 어딜 가나 멋지지만....

서쪽의 노을을 포기할 순 없죠~~ ^^

 

바람이 어찌나 심한지....

사진은 포기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이쪽은 식당들이 일찍 문을 닫아요.

6시 이후까지 하는 곳이 별로 없어요 ㅠ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간 곳 마루나 키친입니다.

 

외관부터 제주스럽죠~ ^^

 

마루나 키친은 라스트 오더가 7시 반까지 입니다.

 

우리는 마루나 돈카츠와 황게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제주에서 나는 황게가 한 마리 떡~~~  올라간 있는

크림 파스타 비주얼이 끝내주죠~~

 

맛도 좋아요.

 

 

신창 풍차 도로 가신다면 마루나 키친 강추합니다.

제주 첫날 서쪽 해안선 따라 내려오는 코스로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봉 키세스 존

한담 해변과 신창 풍차 해안도로 맛집

마루나 키친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봄꽃이 만발한 제주 남쪽 코스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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