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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수원에서 단풍이 예쁜곳 효원공원 월화원

by 은플레르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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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플레르 입니다.

가을이 가버리기 전에
수원에서 단풍이 예쁜 곳 효원공원 월화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중국식 정원 월화원은 효원공원 안에 있어요.
입장료 무료입니다.
개방시간 9시~22시
반려견 입장금지
음식물 반입금지

공원 주변으로 노상주차를 할 수 있으나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요.
차라리 경기아트센터에 편하게 주차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기

수인 분당선 수원시청역에서 하차하셔서
10번 출구로 나와 나혜석거리를 지나서 효원공원까지
가시면 효원공원 왼쪽에 있습니다.




월화원은 배롱나무꽃이 필 무렵에도 예쁘지만...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풍경도 예쁩니다.

드라마 보보경심려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연인들끼리 와서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합니다.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

중국식 정원이라 이국적인 모습이 특이하죠



월화원은 경기도와 광둥성과의 우호조약을 통해 서로 상대방의 전통정원을 지어주면서
생겼어요. 우리나라도 광둥성에 웨이시우 공원에 소쇄원을 본딴 공원을 조성해주었다고 합니다.


아담한 연못에는 주위에 단풍들이 물에 비쳐 예쁜 반영을 담을 수 있어요.

월화원

단풍이 한창 예쁘게 물들었어요.
담장 옆에 빨간 단풍나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참을 고개를 젖히고 사진을 찍었네요~ ^^

잔뜩~~ 치켜 올라간 지붕의 모양이 인상적이죠
우리나라 전통건물은 선이 부드럽고 온화한 것과 비교가 됩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 못 가는 요즘
이국적인 풍경의 월화원은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효원공원도 같이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공원 산책 후 나혜석거리에 맛집, 카페도 많으니
데이트 하기 아주 좋은 곳이죠~

멀리 못 가더라도 주변에서 가을 느낄 수 있는 곳
수원 효원공원 안에 있는 중국식 정원 월화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비가 오고 난 후~~ 가을이 성큼 가버리기 전에
이가을 맘껏 누리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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