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

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 입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바로 여주 강천섬입니다.

오늘 담아와서 바로 올려봅니다
강천섬 같이 산책해 보실까요~ ^^

네비에 강천섬을 검색하고 가시면
강천섬 임시주차장으로 안내를 합니다.
강천섬까지는 차로 들어가지는 못해요

주차를 하시고 데크길을 따라
조금 걸으시면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나옵니다.

 

주차무료

강천섬 입장료 무료


예전엔 캠핑의 성지였다던데
요즘엔 야간 캠핑 금지입니다.

캠핑을 계획하셨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시는 걸로~~^^

취사는 안 되지만 조리해온 음식을 먹을 수는 있어요.

섬안에는 카페나 매점이 없으니
간단하게 간식이나 커피를 보온병에 챙겨가셔서
벤치에 앉아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쓰레기는 가지고 나오시는 거 아시죠~ ^^

 

강천섬은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청미천과 섬강의 토사가 쌓이면서

퇴적되어 만들어진 하중도입니다.

면적은 약 20만 평에 이르고 길이는 2km나 됩니다.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는 이렇게 노랑노랑
한창 예쁜 모습입니다.

어쩜~~~ 너무너무~~
예쁜 색감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이죠

가을이 되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렇게 딱~~ 시기를 잘 맞춰 갔지 뭐예요

잔디밭이 넓어서
아이들 뛰어놀기도 좋고
반려견 산책하기도 참 좋아요~~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에
완전히 매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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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서 노란 은행잎이 

햇살에 반짝이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생각이 많은 요즘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꽃피는 봄이 왔나~~ 싶더니

벌써 가을이네요

 

올해는 유난히 가을을 타나봅니다.

섬 주위에는 늘씬~ 한 미루나무들이 있어요
길쭉길쭉 미루나무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커다란 목련나무도 멋스럽네요

봄에 목련이 필 때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강천섬 입구에는 고사목 군락지가 있어요
어찌 보면 을씨년스럽기도 하지만
나름 운치 있는 풍경을 선사해 주니

강천섬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강천섬 고사목군락지

 

지금까지 은행나무길이 예쁜 곳
여주 강천섬을 소개해 드렸어요.

이번주말이 가장 예쁠듯 해요

 

다른 은행나무 명소가 궁금하시다면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과

서울 성균관대학교 명륜당 은행나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https://eunfleur.tistory.com/132?category=1020719

가을 추천 여행지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https://eunfleur.tistory.com/135?category=1020718

서울 도심에서 가을단풍놀이 하기 좋은곳 성북동 길상사와 성균관대학교 명륜당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