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곳 북한강뷰 박물관카페 미호

안녕하세요

꽃 따라 여행하는 은플레르 입니다.

 

지난겨울

가족들과 드라이브 겸 남양주에 갔었는데

북한강뷰도 볼 수 있고 볼거리 많아서 좋았던

박물관 겸 카페 미호를 소개해 드릴게요

 

 

포토존도 많아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박물관 겸 카페 미호

**운영시간

일요일 10시~19시

평일 10시~20시

휴게시간 11시 30분~12시

입장마감 18시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휴관  1월 1일, 설날, 추석

 

**입장료 

대인 11000원

소인(24개월 이상~만 18세 이하) 10000원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입장권에는 카페 음료가격도 포함되어 있으니

박물관 구경도 하고 카페에서 음료도 즐길 수 있어요.

외부 계단으로 올라가니 2층 카페가 나오네요.

시원한 한강뷰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입장권을 제시하고 음료를 주문하시면 되세요.

 

우리는 차를 한잔 마시고 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한강뷰를 보며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딸아이가 추천한 박물관 카페 미호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아이들과 한참을 수다를 떨고 박물관 구경을 갔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미 성인이 되었지만

그래도 구경하니 재미있어합니다.

 

2층에는 곤충관, 화석관, 광물관이 전시되어 있어요

특히 예쁜 나비들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어쩜 이렇게  다양한 색상의 나비들이 있는지...

자연은 참 경이롭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뼈대나 화석도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광물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계단을 따라 1층으로 내려가면

포토존이 있는데

예쁜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아요

 

실시간 변하는 조명이 예뻐서

한참을 머물게 되는 곳입니다.

 

딸아이와 저는 열심히 사진 찍고

남편과 아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어요~  ㅋ

 

 

 

1층에는 갤러리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땐 동심을 주재로 한

최미경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보고있으면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그림들이었어요.

 

2월까지 전시된다고 했으니

지금은 다른 작품들이 있겠네요~~

 

전시실과 함께 라운지도 있어서

한강뷰를 보며 음료를 즐기실 수도 있어서 좋아요

 

다양한 의자들이 있어서 

맘에 드는 편안한 의자를 선택해서 앉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눈이 왔을 때라

눈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봄에는 꽃들이 피어날 테니

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을듯해요

외부에는 산책길도 있어서 

산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울적할 때

서울을 잠시만 벗어나도

참 좋은 곳이 많습니다.

 

뉘신지 이 넓은 땅의 주인장은

장소를 참 잘도 활용을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건물도 멋지게 지어놓고,,,

카페랑 박물관...

갤러리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셨네요

 

 

 

지금까지 남양주 가볼 만한 카페

박물관 미호를 소개해 드렸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데이트하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니

남양주 가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